인공지능(AI)이 일자리를 재편하는 것이 분명해졌다. 기존 일자리는 없어지고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다.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불확실한 시대, 새롭게 배움(Learning) 만큼 확실한 대비는 없을 것이다. 기술이 빨리 변하는 시기, 석박사 보다 MOOC ‘나노학위’를 찾는 모습을 취재했다
2월 2일 페이스북에는 “친구와 고마워”라고 하는 동영상이 급속도로 퍼졌다. 페이스북이 창사기념일에 맞춰 공개한 것. 페이스북은 왜 이 동영상을 만들어 퍼트렸을까? 멘로파크 본사에 가서 직접 취재했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와의 미디어 인터뷰. 엔비디아는 오늘날 주목받는 회사로 성장하기 까지 10년간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았던 인공지능 칩에 집중 투자했다. CES 2017을 마친 후 인터뷰인데 1시간 동안 인공지능의 미래, 자율주행차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답했다.
여성의 눈으로 CES에 참가했다면 단연코 ‘주방의 미래’가 보였을 것이다. 스마트홈을 둘러싸고 거실과 주방이 싸우는 격이랄까. 파나소닉과 월풀, LG전자, 삼성전자 등이 보여준 주방의 미래. 어땠을까.
CES 2017는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 스마트홈, 가상현실, 5세대(G) 이동통신 등이 미래 비즈니스 지도를 바꿀 기술로 꼽혔다. 하지만 이 같은 기술은 이미 혁신의 본고장 실리콘밸리에서는 3~5년, 멀리는 10년전부터 대비하면서 꾸준히 투자해온 분야다. 그렇다면 앞으로 5~10년을 바라보고 씨앗을 뿌리는 분야는 무엇일까?
CES 2017는 발에 땀이 나도록 돌아다녀야 하는 이벤트다. 모두 다 돌아볼 수도 없다. 스마트하게 봐야 제대로 볼 수 있다. 지난 5번의 CES 취재를 바탕으로 필드 가이드를 만들어 봤다.
세계 최대 테크 전시회 CES2017이 5일부터 8일까지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CES는 많은 기업들이 미래를 장악하기 위해 1년간 노력을 쏟아내는 전시회다. CES에 6번째 참석하게 되는데 올해도 많이 기대된다. CES2017에서 봐야할 5가지 키워드를 뽑아봤다.
나이키와 스냅은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소비자가 쉽게 구할 수 없도록 마케팅해서 글로벌 화제가 되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는 정보, 자원, 서비스가 부족해서 나타나는 문제보다 ‘너무 많아서’ 발생하는 문제가 많다. 소비자들은 남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희소’한 제품(서비스)를 추천이 아닌 ‘스스로’ 찾기를 원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아마존의 파괴적 혁신 파괴적 혁신의 대명사, 진출하는 곳마다 기존 산업을 지우는 ‘이레이저’ 아마존의 뉴스, 발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모아본다
2016년 6대 테크뉴스로 본 미래 시사점은 무엇일까. 디바이스는 사라지고 컴퓨터는 지능형 조력자가 된다. 그리고 10년간 페이스북이라는 버블에 갇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