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ture from 현대경영 신현송 미 프린스턴대 교수 인터뷰 미 샌디에고. 전미경제학회(AEA)에서 .. 9월에 ‘외환 안정기구’ 설립 발표했었다. QE3 이후 원화 강세 계속되고 있어 위험한 시기다. 키코 사태 다시 나타날 수 있다. 정부 시장 개입하면 부담스럽고 얼마나 효과적인지 의심스럽다. 구조적으로 환율문제와 금융안정 연결고리 해결해야 하는데 구조적으로 바꿔야 하는데 준비가 안된 상황이다. 작년 선거해여서 그런 것도 있었다. 정부도 일을 할 수 있는 여력이 없었다. -지금 외환, 금융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무엇이라고 보나? =환율변동과 금융안정이 핵심 과제다. 환율을 무역수지나 수출 위주로 생각할 것이 아니다. 금융 안정이 환율과 직결되고 있다. -환율을 수출 문제로만 보고 국내 기업이 부담 가지고 … 이런 마인드로는 안되는 것 같다. =지금은 위험자산이 한국으로 몰려오고 있다. 이는 “한국이 위험하지 않다. 안전하다. 자본 유입 받아들여도 괜찮다”고 하니 몰려오고 있는 것이다. 기존 경제교과서 보면 환율 절상되면 환율 자본 유입 늦어진다고 하는데 .. 이론적으로나 실증적으로나 틀린 이론이다. 지금은 환율 강세가 되면 자본 유입이 많아진다. =9월 발표한 ‘외환 안정기구’를 이제 본격적으로 움직여야할 때가 욌다. 외환 안정기구 청사진 제시했었다. 청사진 있기 때문에 이행만 하면 된다. -세션 발표를 보니 브라질, 인도네시아, 터키 등이 한국 모범 사례로 꼽고 있던데.. =실제로 한국이 모범이 되고 있다. 12월 IMF 공식 입장 제시하지 않았나. 여기에도 한국 모범사례로 삼았다. G20 서울 선언문 반영 많이 됐다. 이명박 업적 뭐냐고 얘기하는데 .. 역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