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씽킹 : 창조와 혁신이란 문제해결(Problem Solving)이다 창조는 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든다는 뜻이다. 발명과 비슷하다. 하지만 발명이 주로 천재적인 한 사람의 아이디어가 실현되면서 나오는 것이고 지적재산권(IP)에 의해 보호되고 보호받으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창조’는 한 사람이 아닌 어려 사람의 협업에 의해 만드는 것이고 모든 사람이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플랫폼) 되도록 무료로 공개한다. 창조나 발명이나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은 같다. 불편함을 느끼거나 현재 존재하는 제품(서비스)보다 더 나은 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해야 한다. “문제를 해결한다(Solve the problem)”는 것은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기본 정신이다. 큰 기업이나 작은 기업이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사를 설립하고 글로벌화를 꿈꾼다. 다수 실리콘밸리들은 속마음이야 다를 수 있겠지만 모두 “세계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회사를 시작했다”고 이구동성으로 외친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한다. 거짓이 아니다. 기업을 통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꿈이 있기 때문에 창업을 하는 것이다. 구글은 아예 ‘인류의 문제를 해결한다’고 나서며 ‘Solve X‘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기아, 빈부 격차, 사회적 불평등, 에너지 고갈, 기후변화, 도시 빈민 등 사회가 발전할 수록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사회 문제도 창조적 방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이 처럼 ‘디자인 씽킹’을 다른말로 표현한다면 ‘문제 해결 방법론’이라고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문제를 하는 과정에서 혁신이 되고 파괴되며 창조한다. 디 스쿨은 이를 체계화하고 이론으로 만든 것이다. 디 스쿨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