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눈으로 CES에 참가했다면 단연코 ‘주방의 미래’가 보였을 것이다. 스마트홈을 둘러싸고 거실과 주방이 싸우는 격이랄까. 파나소닉과 월풀, LG전자, 삼성전자 등이 보여준 주방의 미래. 어땠을까.
아마존의 파괴적 혁신 파괴적 혁신의 대명사, 진출하는 곳마다 기존 산업을 지우는 ‘이레이저’ 아마존의 뉴스, 발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모아본다
2016년 6대 테크뉴스로 본 미래 시사점은 무엇일까. 디바이스는 사라지고 컴퓨터는 지능형 조력자가 된다. 그리고 10년간 페이스북이라는 버블에 갇히게 된다.
2016년은 기술 분야에서는 지난 10년간 성장을 이끌었던 ‘모바일’이 뒤로 물러나고 ‘인공지능’ 기술이 바톤을 이어받아 경제, 산업은 물론 실생활도 지배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은 ‘인공지능’이 메인 무대로 올라온 해였다.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인식 비서 기기(VA)가 2016년 홀리데이 시즌(11~12월)에 무려 1000만~1200만대가 팔릴 것으로 예측됐다. VR, 웨어러블, 드론, VA 등 포스트 모바일 시장을 두고 경쟁했던 기기전쟁은 ‘VA’로 수렴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