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호돈에서 열린 드래곤2 공개발표회에 나와 직접 설명하고 시연한 엘론 머스크> 엘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선보인 두번째 민간 우주항공선 드라곤V2 공개 장면을 생방송으로 봤습니다(캘리포니아에서 저녁때 행사를 하니 우리는 일과 시간에 볼 수 있네요) -7명의 우주인이 탑승 가능. 우주선 내부 UX를 크게 개선해서 쉽게 조작할 수 있다고 엘론 머스크 설명. -가장 중요한 것은 임무를 마치고 귀환하는 우주선이 대기에 진입할 때 발열 보호막(hird-generation heat shield)이 나와서 우주선을 보호해줌. 그리고 착륙할때는 반동추진엔진(thrusters)이 작동해서 지구상 어디에도 착륙할 수가 있음. 예전엔 낙하산을 작동시키고 바다에 떨어트려 충격을 최소화했으나 이제는 반동 추진 엔진과 헬리콥터로 정확한 위치에 착륙할 수 있음. -우주에서는 태양광 패널이 있어서 전기 시스템을 보충할 수 있음(어떻게 패널이 날아갈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반동추진엔진으로 이렇게 착륙 -이 같은 기능은 재사용률을 높여서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음. 엘론 머스크는 “착륙과 동시에 다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 -드라곤2를 보니 .. SF 영화의 우주선 보는 듯했습니다. 우주선도 착륙할 때 반동추진엔진이 나와서 자연스럽게 착륙을 하는데 이 비행선도 그렇게 착륙. <우주선 내부. 비행기 조작하듯 간별하게 할 수 있게 했다> <2차 추진체까지 써서 우주에 올린 후에는 태양광 패널이 등장해서 ISS까지 도킹을 유도한다. 이 패널이 어떻게 등장했는지는 설명을 하지 않았다> -엘론머스크의 스페이스X는 민간 우주 시대를 열었는데 이제 `드라곤2’로 인해 본격적인 우주 개발 민영화(Privatization of Space Development) 시대를 선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1950~60년대 미소 냉전 […]
엔론 머스크와 스페이스X. 그는 화성에서 죽고 싶다고 했다. @비즈니스위크 문 샷 씽킹(Moon Shot Thinking : 10%보다 10배 혁신하는 급진적인 생각) 장면1# 에메스 나사 센터 지난 2012년 9월 미 우주왕복선 ‘엔데버호’의 마지막 여행을 보기 위해 마운틴뷰에 있는 아메스 나사 연구센터(Ames NASA Research Center)에 갔었다. 임무를 마친 엔데버호가 비행기위에 실려서 캘리포니아 LA 과학박물관로 귀환하는 중에 샌프란시스코와 베이 지역 상공을 지나가는 것. 오전 8시부터 줄을 서서 기다렸는데 아메스 나사 연구센터는 이 행사를 위해 무대를 설치하고 입장권도 나눠주기에 엔데버호가 나사연구센터에 잠시 착륙하는줄 알았다. 하지만 실제로는 입장 2시간 30분이 지나 10시 30분경 낮은 비행으로 나사연구센터 상공을 ‘훅~’ 하면서 지나가 버렸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사람들은 좋아했다. 이날 오전 나사연구센터에 모인 인원은 약 3만명. 평일 이른 오전인데도 남녀노소 3만명이 모여 엔데버호의 마지막 여행을 각자의 방식으로 기념하고 추억 있었다. 엔데버호의 마지막 비행은 미국 전역에 생중계 됐고 미국 언론에도 크게 보도됐다. 이렇게 엔데버호를 마지막으로 미국의 유인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은 끝이 났다. 우주여행의 상징 NASA는 더이상 유인 우주왕복선을 운행하지 않는다. 이날 엔데버호를 보면서 어른들은 미국 우주개발의 꿈을 심게 해준 1969년 7월 ‘아폴로11호’를 떠올렸고 아이들은 자신들의 방식으로 우주에 갈 수 있는 꿈을 꿨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그들의 가슴속에는 발딛고 있는 이땅을 떠나 우주로, 달나라로, 화성으로 갈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이다. 꿈에는 나이 제한도 없고 돈의 제한도 없다. 꿈을 더 크게, 원대하게 꾸고 실행하다보면 어느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