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대 테크뉴스로 본 미래 시사점은 무엇일까. 디바이스는 사라지고 컴퓨터는 지능형 조력자가 된다. 그리고 10년간 페이스북이라는 버블에 갇히게 된다.
구글이 자율주행차 회사를 분사, ‘웨이모’를 출범시켰다. 자율주행차 분사는 실험실에서 나와 ‘사업’을 하겠다는 의미다. 웨이모는 차 제조하기 보다는 안드로이드처럼 기술 라이선스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웨이모는 자동차로 포장된 인공지능 로봇이라 볼 수 있다. 웨이모에 음성인식을 탑재하고 캐릭터 그림을 그리면 ‘로보카 폴리’나 다름없는 차가 된다.